삼성물산이 두바이에 건설 중인 세계 최고층 빌딩 ‘버즈두바이’가 완공을 1년여 앞두고 1일(현지시각) 제 모습을 갖춘 외관을 드러냈다. 버즈두바이는 6월말 현재 662m 높이까지 건설됐으며 내년 8월 800m 이상 높이로 완공될 예정이다. 버즈두바이 옆으로 보이는 것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최초의 경전철 공사 현장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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