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가 한국시장 브랜드 진출 21주년과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 ‘우리의 미래 (Our Tomorrow)’를 1일 발표한다.
새 비전의 핵심 메시지는 ‘보다 나은 삶은 위한 자동차를 디자인한다 (We design cars for a better life)’는 것. 이를 위해 볼보자동차는 안전, 디자인, 환경, 품질 등 네 가지 기본 요소를 제시했다.
이향림 대표는 “프리미엄 시장 소비자들이 원하는 가치는 단순한 기능 그 이상의 것”이라며 “앞으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생각, 가치를 고려해 삶의 가치를 대변할 수 있는 자동차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볼보차는 지난 87년 수입차딜러인 한진을 통해 국내에 수입된 뒤 91년 ‘740GL’ 모델이 국내 최다판매 수입차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98년에는 볼보자동차코리아를 설립, 국내 직판체제를 구축한 데 이어 2001년 6월에는 볼보, 재규어, 랜드로버 브랜드를 통합한 PAG 코리아 법인을 출범시켰다.
한편 볼보코리아는 올 하반기에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자동차 사고 최대 피해자인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직접 알리고, 교육시키는 활동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
모빌리티 많이 본 뉴스
-
1
보스턴 다이내믹스, 공중제비하는 산타로봇 영상 공개
-
2
현대차 전기 SUV '인스터', 내달 日 도쿄오토살롱 데뷔
-
3
현대차, 美서 테슬라 충전어댑터 무료 제공…테슬라 주가, 7.4%↑
-
4
지커, 국내 전기차 출시 가속…딜러사 5곳 선정
-
5
한눈에 보는 CES 2025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개최한다
-
6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 'SW 중심 미래 車' 이끌 인재 양성
-
7
현대차 '아이오닉5' 기네스북 등재
-
8
KGM, 국내 자율주행 기업 4곳과 ADAS 고도화 '맞손'
-
9
전국 첫 디지털 갯벌 '서산 가로림만' 지도 구축…다양한 지리정보 업무에 '꿀팁'
-
10
[정구민 테크읽기]구글 제미나이 2.0과 AI 에이전트의 진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