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아시아 석유가스전시회(Asian Oil & Gas Show)’가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막됐다.
아랍에미리트 국적 기획사인 인덱스홀딩과 대한석유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OPEC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아시아지역 등 국제사회의 석유가스 산업과 정제 산업의 현황과 전망, 연관 기업 및 장비를 한눈에 살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모하메드 알 하밀리 아랍에미리트(UAE) 에너지부 장관을 비롯해 오데인 아주모고비아 나이지리아 에너지부 장관, 카미스 부 아밈 RECSO 위원장, 모하마드 바킨도 OPEC 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과 김생기 대한석유협회장 등 국내외 에너지 분야 인사들이 자리했다.
또 전시회에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 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인 ADNOC, 카타르 페트롤리엄 등 중동지역의 메이저 석유가스회사들을 비롯한 전 세계 15개국에서 60∼70개 석유가스 관련 업체들이 참가했다.
특히 중동 업체들은 ‘걸프지역청정해역기구(RECSO)’ 전시관을 함께 꾸려 정유사업에 사용 되는 각종 장비와 장치물들을 전시하는 한편, 각사 부스를 통해 수출 및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전시회 기간에 ‘아시아 석유가스 시장의 기회와 전망’이란 주제로 마련되는 국제콘퍼런스는 ‘국제 석유가스 전망’과 ‘아시아지역 석유가스 전망’, ‘아시아 지역 정제산업 전망’, ‘환경보호 및 대체에너지’ 등 총 9개 세션에 걸쳐 진행된다.
류경동기자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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