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테크놀러지(대표 조정일 www.kebt.co.kr)는 도로공사 하이패스카드 공식 공급업체인 하이플러스카드와 총 30만 장의 하이패스플러스카드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계약은 6월 10일 5만 장, 6월 19일 25만 장 등 두 차례에 걸쳐 체결된 것이다.
조정일 케이비테크놀러지 사장은 “이번 계약은 그간 금융사, 신용카드사, 이동통신사 등 국내 IC카드 공급사업을 전개해 온 케이비테크놀러지가 하이패스플러스카드 공급사업에 첫 발을 내딛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공급하는 하이패스플러스카드는 국내 최초로 오픈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도로공사 하이패스 기능뿐만 아니라 은행, 신용카드사의 대고객 제휴서비스용으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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