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주파수 할당제도 개편과 관련 후발사업자에게 다소 유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홍식 애널리스트는 이번 개정 법률안으로 향후 800MHz 및 900MHz 주파수 재분배 시 선발사업자인 SK텔레콤의 배제 가능성과 신규 이동통신사업자의 진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 애널은 시장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SK텔레콤의 800MHz 대역중 40Hz 정도가 재배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 주파수 대역은 신규 및 후발사업자에게 우선적으로 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김 애널은 이번 조치로 인해 신규 사업자의 등장 가능성이 희박하고, SK텔레콤이 저주파수 대역을 완전히 상실할 가능성도 낮아, SK텔레콤에 대한 영향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