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주파수 할당제도 개편과 관련 후발사업자에게 다소 유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홍식 애널리스트는 이번 개정 법률안으로 향후 800MHz 및 900MHz 주파수 재분배 시 선발사업자인 SK텔레콤의 배제 가능성과 신규 이동통신사업자의 진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 애널은 시장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SK텔레콤의 800MHz 대역중 40Hz 정도가 재배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 주파수 대역은 신규 및 후발사업자에게 우선적으로 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김 애널은 이번 조치로 인해 신규 사업자의 등장 가능성이 희박하고, SK텔레콤이 저주파수 대역을 완전히 상실할 가능성도 낮아, SK텔레콤에 대한 영향을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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