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u농업IT응용연구센터(센터장 여현 itrc.sunchon.ac.kr)는 노동 집약적이고 낙후된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는 농업 분야에 IT를 적용, 농촌 생활환경 개선 및 농업 생산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농업 기술의 연구개발을 목표로 설립됐다.
토양정보 센서노드 기반의 토양관리 SW 통신 기술 및 정보처리 기술의 연구개발과 농축산물 재배 및 사육 환경을 위한 센서 네트워크 구성 및 통신 기술 등을 개발하고 있다. 센터는 산·학협력으로 10개의 시제품을 내놨고 그중 3건은 상품화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센서를 기반으로 온실 내의 환경 및 토양상태를 측정하고, 농작물의 생장환경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이며 u농업 센서 네트워크 통합 미들웨어를 선보인다.
센터는 ‘환경을 이용한 계사 모니터링 및 제어시스템’ 외 6개의 SW를 개발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환경조건과 질병에 따른 닭의 생체반응을 모니터링하는 ‘육계 체온 모니터링 시스템’을 전시할 예정이다. 센서노드를 이용한 농촌 재난 및 재해 관리 시스템도 전시한다.
사진: 녹차 재배 시설 모니터링 및 관리 시스템.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