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게임스가 웹젠의 사실상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11일 NHN게임스는 네오웨이브와 라이브플렉스 등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웹젠의 지분 10.52%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김남주 웹젠 대표(6.27%), 우리투자증권(6.15%)보다 많은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NHN게임스가 웹젠의 최대 주주가 된 것이다.
한편 웹젠의 추가 지분 확보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웹젠의 주가는 이날 전날보다 13.38% 떨어진 13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번에 웹젠의 지분을 인수한 NHN게임스는 2004년 NHN으로 부터 분리 독립한 곳으로 `아크로드`, `R2` 등 MMORPG 게임을 개발하는 업체다.
한편 NHN게임스 관계자는 "웹젠과의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제작 역량 증대는 물론 해외 사업을 강화해 규모 있는 글로벌 게임 제작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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