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인터넷으로 뉴스를 접할 때 주로 포털을 이용, 주요 뉴스로 떠 있는 기사를 수동적으로 보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광고주협회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만 15세 이상 70세 이하 남녀 인터넷 이용자 20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매체 수요자 조사를 벌여 이같은 내용의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인터넷 이용자는 뉴스나 정보·1인 미디어·여가활용·게임·쇼핑·e메일·업무관련 용도 중 2개 이상의 목적으로 인터넷을 활용하는 사람을 말한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인터넷 이용자가 뉴스를 보는 시간을 100으로 했을 때 이용하는 매체 비중은 인터넷이 33.9로 지상파TV 39.2 다음으로 많았다.
인터넷으로 뉴스를 볼 때 이들은 주로 ‘포털만을 이용’(77.0%)했다. 또 검색한 뉴스가 언론사 사이트로 이동되면 대개 ‘해당 기사만 보고 포털의 다른 기사를 본다’(71.9%)고 밝혔다.
또 포털에서 뉴스를 볼 때 ‘첫 화면에서 눈에 띄는 기사’(46.7%)를 보거나 ‘포털 뉴스 서비스의 메인 화면에서 헤드라인을 클릭’(23.6%)해 읽고 있었다. ‘사회적 이슈를 검색해 관련 기사를 보는’(10.1%) 적극적인 이용자는 적었다.
선호하는 인터넷 기사 유형은 사회/문화(42.8%), 정치/경제(25.2%), 연예/오락(23.5%), 스포츠(6.0%)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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