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식 전문자료 검색 서비스가 다양한 포털에서도 확대 제공된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 www.kado.or.kr)은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상준)와 국가지식 공동이용 협약을 체결하고 엠파스·네이트닷컴·싸이월드에서도 국가지식 전문자료 검색 서비스를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3개 포털에서 제공되는 자료는 190여개 정부·공공기관이 보유한 전문자료 약 180만건이다. 지난 1999년부터 지식정보자원 관리사업을 통해 디지털화한 자료다. 특히 고려대장경·승정원일기 등 문화·역사자료를 비롯해 사이버 교과서 박물관 자료·생물 및 인체 정보·천문우주 정보·지질 정보 등 학술연구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가 많이 포함됐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이들 포털의 검색창 메인화면에 ‘국가지식’ 메뉴를 신설해 손쉬운 검색을 돕고 있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지난해 12월 다음과 계약한 데 이어 이번 3개 포털과의 계약 등 대형 포털과 연계를 계속 확대해 국민들이 다양한 채널로 양질의 국가지식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국가지식 전문자료는 1999년부터 과학기술·역사·문화·교육학술·정보통신 등 5개 분야에서 국가적으로 보존·이용가치가 높은 자료를 엄선해 디지털화한 자료다. 현재 2억9000만건을 구축해 국가지식포털(www.knowledge.go.kr)에서 제공하고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
IT 많이 본 뉴스
-
1
이통 3사, LTE 요금제 57% 없앤다…통합요금제 출시 잰걸음
-
2
이통 3사 2024년 매출 59조원 전망…새해 60조원 넘긴다
-
3
KT 키즈폰 '포차코 폰' 출시…출고가 35만원
-
4
111퍼센트, '운빨존많겜' 스타필드 수원 팝업스토어 오픈
-
5
[CES 2025] CES 2025 곧 개막합니다
-
6
크래프톤, CES서 엔비디아와 AI 기반 이용자 상호작용 게임 캐릭터 최초 공개
-
7
[CES 2025]SK, 혁신적 AI 기술 총망라
-
8
AI 동반자 '빅스비' 나온다…삼성, 갤S25 이달 23일 공개
-
9
KT 토탈영업TF 정식 편제…조직개편 마무리 수순
-
10
1조원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 '표류'…“콘텐츠 IP 확보 절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