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쉘(대표 조성호)은 헤드헌터사에서 필요한 DB 구축 및 검색 시스템, 프로젝트 관리시스템과 홈페이지 시스템 등 3개의 업무처리 시스템(제품명 ‘필터 플러스’)을 통합 개발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는 700여개사의 헤드헌터사가 있으며 국내기업이 출시한 헤드헌터사 용 통합제품이 없어 대형 헤드헌터사들의 경우 고가의 외산 제품에 의존해왔다.
필터플러스 통합시스템은 헤드헌터사의 업무 기능을 모두 상호 연결, 통합시켜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증진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전에는 헤드헌터 업무용 시스템은 담당 업무마다 별도의 프로세스와 DB로 구축돼 업무 간의 정보 흐름이 차단됐다는 단점이 있었다.
필터플러스는 특히 DB구축 및 키워드 검색 시스템을 강화, 수만∼수십만 개의 이력서 중에서 원하는 인재의 이력서만을 정확히 찾아 낼 수 있다. 또 대부분의 기능이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 이와 함께 컨설턴트 별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별 상세한 내역 조회와 함께 성공한 프로젝트의 경우 발생한 매출 현황 및 인센티브 등을 자동 계산해 주는 경영통계 기능도 제공한다.
조성호 가드쉘 대표는 “통합 시스템 개발에 18개월 이상이 소요됐다”며 “헤드헌터사가 필요로 하는 3대 업무 처리를 모두 통합, 전산화하여 업무 처리에 소요되는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음은 물론 헤드헌터사 업무의 자동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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