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결국 옛 파트너 T모바일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T모바일은 스타벅스가 무선인터넷(Wi-Fi) 서비스 제공업체를 AT&T로 바꾸는 과정에서 당초 계약한 독점적 파트너십을 위반, 미국 뉴욕주 맨하탄 고등법원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T모바일은 소장에서 스타벅스가 AT&T의 장비로 완전히 교체될 때까지는 기존의 T모바일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계약을 맺었지만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와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 등의 지점에서 이같은 계약 조항을 지키지 않아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2월 7년간 파트너십을 유지해오던 T모바일과 계약을 중단하고 무선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를 AT&T로 교체, 부분 정액제 등을 포함한 신규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정지연기자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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