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입사원 공채에 지원자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8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10명 정도를 뽑을 예정인 신입사원 공채에 무려 940여명이 지원, 100 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재성 엔씨소프트 상무는 “하반기도 아니고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이 정도 경쟁률을 기록하는 사례는 매우 드문 일”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공채에 우수한 인력이 몰린 이유는 지난 4월 초 완공된 엔씨소프트 R&D센터가 큰 몫을 했다는 후문이다.
엔씨소프트 R&D센터는 쾌적한 환경을 위해 실내의 온도·습도·세균·냄새·기류 등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공기조화시스템을 시작으로 업계 최고의 복지 시설을 자랑한다.
특히 전공교사 11명이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어린이를 돌봐주는 사내 어린이집이나 100명 정도가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최신 피트니스클럽 등은 업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공채 지원자 손홍천씨(26)는 “직접 와보니 쾌적한 환경의 건물에 업무하면서 건강과 육아문제를 해결해주는 최고의 복지시설을 갖추고 있어 정말 이곳에서 일하고 싶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은 “엔씨소프트 R&D센터가 한국이 온라인게임 종주국의 위상을 유지하고 세계 온라인게임 시장을 끌어 나갈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는 공간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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