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미국 현지 판매법인(HMA)이 지난달에 모두 4만6415대를 팔아 역대 5월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5.8% 증가한 수치로 지난 3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다.
현대차는 이 같은 실적이 최근 고유가와 경기위축 등 대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수요 증가세에 있는 소형·준중형 차량의 공급 확대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현대차는 연비 향상과 내장 상품성을 개선한 신형 ‘쏘나타’의 판매 확대가 올 하반기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다음 달 판매개시 예정인 프리미엄급 세단 ‘제네시스’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캐나다법인(HACC)도 지난 한 달간 9508대를 판매하며 캐나다 진출 이후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 북미 자동차시장은 고유가로 인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럭, 미니밴 등의 경상용 부문의 수요가 크게 줄었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경상용 부문의 비중이 높은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 포드 등 ‘빅3’는 전년동기대비 23.4%, 일본 최대업체 도요타도 전년동기대비 4.3% 판매가 감소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
모빌리티 많이 본 뉴스
-
1
현대차, AI·로봇산업협회 부회장사 합류…로봇 생태계 힘 싣는다
-
2
[신차 드라이브] 세단 주행 감성에 안락함 더했다…볼보 플래그십 전기 세단 ES90
-
3
한국GM, 부평 트레이닝 센터 첫 공개…“전동화 車 AS 인력 키우고 거점 마련”
-
4
기아, 판교서 PV5 원격운전 카셰어링 시범 서비스…2027년 상용화
-
5
아우디 Q7, 유로 NCAP '충돌 후 안전성' 100%…양산차 최초
-
6
[정구민의 테크읽기] '파리모터쇼'로 보는 중국의 공세, 유럽의 위기와 우리의 과제
-
7
둠둠, 베트남 드론 기업 CT UAV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현지 수질관리 시장 진출 기반 마련
-
8
BMW코리아, '더 뉴 BMW 7시리즈' 사전 예약 실시
-
9
[테크 차이나] 포르쉐, 中 시장 부진에 전동화 전략 수정…내연기관으로 돌파구 찾는다
-
10
화성 기업 다음 무대는 우주?…시, 내년 우주항공 특화산업 육성계획 수립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