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26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시(시장 박성효)로부터 ‘2009년 IAC(대전국제우주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이날 이 박사는 박성효 대전시장과 백홍열 항공우주연구원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은 뒤 한밭수목원으로 자리를 옮겨 한국 최초의 우주인 탄생을 기념, 계수나무 한 그루를 기념식수할 예정이다.
이 박사는 앞으로 NASA(미항공우주국) 등 세계 각국의 우주기관, 보잉, 록히드마틴 등 우주 관련 글로벌 기업을 방문해 내년에 대전에서 열리는 국제우주대회 참가를 위한 유치 및 홍보 활동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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