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 www.kt.com)와 KTF(대표 조영주, www.ktf.com)가 양사 유통망을 공동으로 활용한다.
이에 따라 22일부터는 KT플라자(구:전화국)와 KTF SHOW 매장에서는 양사의 주요 서비스를 신청, 변경하거나 요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전국의 KTF SHOW매장에서는 KT상품의 요금수납, KT집전화, 메가패스, 메가TV, 와이브로, 결합상품의 신청이 가능하며, 집전화, 메가패스, 메가TV의 서비스 변경 및 청구지 주소변경이 가능하다.
KT플라자에서도 KTF 이동전화에 대한 주소변경, 번호변경, 요금상품변경, 부가서비스가입/해지, 일시정지/복구, 요금수납, 요금납부정보변경, SHOW 결합상품 가입 등이 가능하다.
양사는 유통망 공동활용시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매장에 상관 없이 양사의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지난 12월부터 시스템 개선, 직원 CS교육, 100개 매장에 대한 현장테스트를 시행했다.
양사는 이번 유통망 공동활용을 통해 유무선통합시대에 고객이 좀 더 편리하게 KT그룹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통비용 절감, 기업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