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미국 게임 업체 G4박스와 일인칭슈팅(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미주 및 영국 지역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G4박스는 현지화 작업을 거쳐 하반기 중에 크로스파이어의 미국 및 영국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크로스파이어는 이에 앞서 중국과 일본, 베트남에 진출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공개 서비스 3일 만에 동시접속자 6만2000명을 돌파하고 최근 누적 회원수 200만 명을 넘어서는 현지 최고 FPS게임의 자리에 올랐다.
서원일 네오위즈게임즈 부사장은 “G4박스의 전문성과 경험이 미국과 영국에서 크로스파이어를 대표 FPS 게임으로 성장시켜줄 것"이라고 밝혔다.
장동준기자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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