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남균 LG전자 중국본부 사장이 중국한국상회 회장으로 20일 선출됐다.
중국한국상회는 베이징 캠핀스키 호텔에서 2008년 임시총회를 열어 우남균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우남균 신임 중국한국상회 회장은 1974년 LG전자에 입사해 지난해 1월 중국본부 사장으로 취임했다.
중국한국상회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업체들의 재중국 한국 상공회의소로 총 4396 회원사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고 중국 정부 비준을 받은 중국 내 유일한 한인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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