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14일 ‘대통령 자문 미래기획위원회’가 공식 출범한다.
12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정보통신·미디어·문화·건강·환경·우주개발 등 20∼30년을 내다본 국가 미래생활 대계를 세울 미래기획위원회 발족이 임박했다.
미래기획위원장으로 내정된 안병만 전 한국외국어대 총장을 비롯한 30여 위원들은 지난 8일 서울 광화문 모처에서 활동 계획·목표·운영방침을 조율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래기획위원에는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 곽승준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비서관 등 관련법에 따른 당연직 위원과 김동욱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로 최종 인선중이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곽승준 수석비서관은 위원회 사무처리를 위한 간사위원까지 맡는다.
위원회는 업무 효율을 위해 분과위원회를 두고, 그 분과위원회별로 실무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또 기획재정부·방송통신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 등 주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들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한다. 실무추진단장은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의 김상협 미래비전비서관이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한 관계자는 “현재 미래기획위원회 실무추진단을 주요 중앙부처 4급 서기관들로 구성한 데다 업무 추진상황을 대통령에 보고할 수 있다. 특히 안병만 위원장은 총리 세평에까지 올랐던 인물”이라며 “미래기획위원회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 버금갈 위용과 권위를 갖출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 때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미래기획위원장을 겸임하는 방안까지 고려했을 정도로 위원회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은용기자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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