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에 치매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양천구 신월1동 정용빌딩에 마련된 치매지원센터는 508㎡ 크기로 치매 예방과 검진, 재활 등 치매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천구청은 오세훈 서울시장, 추재엽 양천구청장과 서현숙 이화의료원장, 허남순 대한노인회 양천구지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천구 치매지원센터 개소식을 7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이 수탁경영을 하게 된 양천구 치매지원센터는 치매 인식 개선 사업·치매 예방 사업·치매 검진 사업·치매 등록관리 사업·치매 지역 조사 사업·지역사회 치매 인프라 구축 등을 세부 추진사업으로 정해 치매 환자를 종합 관리하게 된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양천구 치매지원센터를 시발점으로 7개 치매지원센터를 개설,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현재 성북구·성동구·마포구·강동구 등 4개 지역 치매지원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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