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콤, 인스탯 조사서 그린 네트워킹 리더 선정

한국쓰리콤(대표 오재진, www.3com.co.kr)은 자사의 LAN 스위치가 시장조사 업체인 인스탯(In-Stat)의 최근 조사에서 친환경적 ‘그린’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인스탯은 이번 조사에서 주요 업체들의 24포트 및 48포트 스위치의 에너지 효율성을 조사한 결과, 쓰리콤 제품의 에너지 효율성이 두 개 분야에서 모두 명백한 우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인스탯에 따르면 레이어 2 및 레이어 3 기가비트 스위치(관리형 고정식) 24포트의 와트당 패브릭 용량을 비교했을 때, 타 업체들의 경우 와트 당 2.0 Gbps를 밑도는 것에 비해 쓰리콤은 와트 당 약 3.25 Gbps를 전송함으로써 타 업체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8포트의 경우에도 쓰리콤은 와트 당 2.0 Gbps 전송이 가능한 유일한 업체로서 선두를 차지했다.

오재진 한국쓰리콤 사장은 “전세계 기업들이 비용 절감과 자원 보존을 위해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을 찾고 있다”며 “혁신적인 제품 설계를 적용한 쓰리콤의 최신제품은 전력 소비량을 이전 제품 대비 최대 78%까지 절감했다. 이번 인스탯의 조사를 통해 그린IT 분야에서 쓰리콤의 리더쉽이 인정받은 것은 매우 만족스러운 일이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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