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대표 : 구자균 www.lsis.biz)이 ‘Innovators of Innovation’을 새로운 비전으로 오는 2015년 매출 4조5000억원, 영업이익 7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사업비전을 선포했다.
LS산전은 6일 안양시 LS타워에서 ▲글로벌 관점의 사업운영 ▲미래지향의 사업 포트폴리오 변혁 ▲ 운영방식의 선진화를 목표로 이 같은 신비전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LS산전은 현재 한국시장 리더에서 글로벌 시장 리더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그 첫걸음으로 LS산전은 올해를 새로운 성장시대 원년으로 정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추진 사안으로 해외사업의 경우 집중 공략할 5대 핵심권역(중국, 동유럽, 러시아, 중동, 북미 권역)을 선정하고 현지 사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권역별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LS산전은 각 핵심 권역별로 총괄 법인과 생산법인, 마케팅법인, 연구개발센터 등을 설립해서 본사와 독립된 현지사업 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브랜드의 위상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자태그(RFID), 전력용반도체 모듈, 미래형자동차 전장품 등 신사업 비중을 현재 1% 미만에서 2015년까지 31% 수준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LS산전은 글로벌 인재 확보로 미래준비 역량을 강화하고 R&D 글로벌 네트워크와 글로벌 경영인프라 구축을 통해 운영방식의 선진화를 이뤄나갈 계획이다.
한편, LS산전은 올해 매출은 지난 해보다 8.2% 신장한 1조 4000억원, 영업이익은 5% 신장한 16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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