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 `디스플레이션센터 세미나` 개최

 “디스플레이의 광특성을 찾아라.”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센터장 김준회)가 지난 달 30일 충남 아산에서 개최한 ‘측정 장비 교정의 중요성과 올바른 디스플레이 광 특성 평가’ 세미나장. 이곳에서는 디스플레이 업계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승남 박사의 ‘광측정 및 색채측정 표준 소급체계’에 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박승남 박사는 이 세미나에서 “광측정 및 색채측정 표준은 국제 기준과 연관시킬수 있는 연결고리, 즉 소급체계가 중요하다”며 “각 측정 기관마다 이러한 소급체계로부터 나온 표준 값이나 측정 결과의 특성을 명확히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표준과학연구원의 박승남 박사를 비롯한 박성종 박사의 ‘디스플레이 광특성 측정 불확도 평가’, 황지수 박사의 ‘디스플레이 광특성 평가 시스템’, 김창순 박사의 ‘고화질구현기술과 화질평가’를 비롯한 광전자정밀 박성림 사장의 ‘LED 광원의 특성과 측정 방법’, LMS 김일호 사장의 ‘디스플레이 광특성 평가방법’ 등이 발표됐다.

한편 충남디스플레이센터는 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광 조명도계, 광 휘도계 등 4개의 교정항목과 광학 및 광도 측정분야 13개 시험규격에 대해 지난 3월 ‘국제공인 교정기관 및 시험기관’으로 인정 받은 바 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사진첨부 및 설명:표준과학연구원 박승남 박사가 충남디스플레이센터에서 광관련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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