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씨의 정밀 검진결과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씨의 전담의인 정기영 항공우주의료원장은 “물리적 충격에 의한 경미한 경추부염좌와 흉추부 타박상이 있었다”며 “요추부 통증도 있지만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항의원은 현재 이씨에 대해 약물치료·물리치료·통증치료·한방치료를 복합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치료에 호전을 보이고 있어 2일 재평가 후 향후 치료방향을 재설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공식 대외활동 개시 여부도 치료 상황을 봐가면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씨는 귀국 기자회견 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항의원에 입원해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었다. 특히 기자회견 당시 제대로 걷지 못해 건강 문제가 심각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권건호기자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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