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28일 휴대폰을 통해 지정된 장소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유핏 모비캠’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핏 모비캠 서비스는 카메라 이동 및 확대·축소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고 저장된 영상을 조회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DVR 셋톱박스와 카메라를 설치해야 한다. 월정액 1만원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서비스 가입시 PC 인터넷 영상관제 서비스는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다.
김승시 SK네트웍스 정보통신유통사업부문장은 “기존 전문 보안업체 서비스의 경우 초기 설치 비용 외에 연간 약 100만원에 이르는 비용을 추가로 지급해야해 큰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며 “중소사업자들이 유핏 모비캠 서비스를 이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효율적으로 매장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지혜기자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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