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부문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정부가 인적자원관리(HRM) 및 인적자원개발(HRD) 등 인재개발 활동이 우수한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2005년 인증제를 민간부문에 처음 도입한 이래 지난해 말까지 특허청 등 33개의 공공기관과 LG전자 등 68개 민간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올해 사업추진은 교과부와 행안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주관으로 6월12일까지 국가인재개발 종합정보망(http://nhrd.net)을 통해 접수받으며, 신청한 기관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기관에 대해 현장실사를 실시한다.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인증을 받게 되는 기관에는 9월 인증수여식에서 인증서를 수여한다.
우수기관으로 인증받게 되면 기관 대표는 ‘Best HRD 클럽’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담당자들은 ‘Best HRD 스쿨’을 통해 인재개발 전문교육을 주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
권건호기자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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