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인 독일 하노버 메쎄의 내년도 동반국가로 선정됐다. 하노버 메쎄 주최측은 매년 동반국가를 지정해 그 나라의 산업현황을 집중 소개해왔는데 올해는 일본이 동반국가로서 홍보에 적극 나섰다.
기계산업진흥회는 25일 하노버 메세의 폐막식에서 한국이 동반국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전시회는 사상최대의 한국전시관을 개설하고 한독 경제단체 회담과 투자 유치행사, 문화공연을 열며 국내 250여 기계업체를 테마별로 홍보할 계획이다
올해 61회를 맞은 하노버 메세는 세계 70여개국 약 6400개사가 기계, 부품, 소재, 에너지, 로봇 등을 전시하는 세계 최대의 산업전이다.
기계산업진흥회는 하노버 메세의 동반국가 선정을 계기로 연간 2억∼3억달러의 EU 수출증가 효과를 기대했다.
배일한기자 bailh@
전자 많이 본 뉴스
-
1
텔레칩스 차량용 반도체 칩, 구글 안드로이드 품질 검증 통과
-
2
“CES 전시 틀 깬다”… 삼성전자, 1400평에 'AI 미래' 제시
-
3
LG엔솔, 美 FBPS와 3.9조 규모 배터리 계약 해지
-
4
반도체공학회 “15년 뒤 0.2나노급 로직 반도체 개발”
-
5
노조법 해석지침에 반발…경총 “사용자 개념 과도”
-
6
엔비디아, AI 추론 반도체 스타트업 '그록'과 라이선스…CEO도 영입
-
7
삼성전자, 새해 AI로 수요 살리고 신흥시장 공략
-
8
다섯 손가락으로 집안일 '척척'…'LG 클로이드' CES서 첫선
-
9
[CES 2026]삼성전자, TV·가전 티저 영상 첫 공개
-
10
[디지털라이프] “연말에 '쿠쿠' 선물하세요” … 스타필드 하남점서 팝업스토어 운영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