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24일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가 생색내기에 그쳤다는 중소기업중앙회의 주장을 반박했다.
여신협회는 23일 가맹점 수수료의 평균 인하 폭이 미미했다는 중소기업중앙회의 주장에 대해 “최근 수수료 인하 폭이 컸던 영세 가맹점을 제외해 산출한 수치로 실제 인하 폭은 이보다 훨씬 크다”고 주장했다.
여신협회는 또한 소상공인들이 적정한 카드 가맹점 수수료로 대형 마트 수준인 1.5∼2.0%를 요구하는 데 대해서 “일반 가맹점에 비해 수수료를 크게 인하했음에도 더 내려달라는 것은 경제논리에 맞지 않는 지나친 요구”라고 밝혔다. 김준배기자 joon@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GDP 2배 넘는 민간 빚…“금리 인하기, 금융취약성 커져”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7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8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 '7.5%' 오른다
-
9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10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