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17일 모교인 서울용산초등학교에서 1일 명예교사로 수업을 진행했다. 또 교사·학부모 및 교육청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수업에서 김도연 장관은 학생들에게 “꿈을 가지고 즐겁게 공부해 우리나라를 세계 일류국가로 이끄는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또 학부모, 교사 등과 가진 간담회에서는 “학교 자율화 추진계획은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갖고 품위를 지킬 수 있게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였다”고 말했다.
전경원기자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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