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대표 박병엽)은 일본 2위 이통 사업자인 KDDI로부터 전용 단말기 ‘au’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인정받아 3년 연속 감사패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팬택계열은 지난해 중장년층 전용 모델 ‘팬택-au A1406PT’를 100만대 이상 판매하며, 외국 휴대폰 기업 최초로 밀리언셀러를 탄생시키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 작년 10월에는 귀에 대지 않고 머리 뼈를 울려 통화가 가능한 골전도폰 ‘팬택-au A1407PT’를 세계에서 두번째로 출시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팬택계열은 지난 2005년 11월 한국 휴대폰 기업으로는 처음 일본에 진출한 이래 KDDI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현지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영일 팬택 일본법인장은 “일본 시장의 벽을 넘은 지 2년 5개월만에 팬택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일본 시장에서 익힌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석기자 js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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