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4 크기의 초소형 영상회의 제품을 출시됐다.
미국 영상회의 솔루션 업체 라이프사이즈(대표 크레이그 몰리)는 국내 공식 총판인 씨타운(대표 김경수 www.seetown.com)을 통해 초소형 고화질(HD) 영상회의 신제품을 출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초소형 HD급 코덱 제품인 ‘익스프레스’에 풀HD급(1280X720)의 영상을 초당 30프레임까지 제공할 수 있는 초소형, 초경량 HD 카메라를 접목한 제품이다.
이 초소형 HD카메라에는 두 개의 마이크로폰 어레이와 특허를 획득한 빔 포밍(Beam-forming) 기술을 내장해 복잡한 케이블링이나 장비 설정 없이도 누구에게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씨타운의 심경수 사장은 “노트북 가방 안에 HD 영상회의 장비를 가지고 다니는 시대를 맞게 됐다”며 “SD급 가격이하로 판매했던 기존 HD급 장비보다 낮은 가격대로 다음달부터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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