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이 오는 2010년 5000억원의 매출을 달성, IT서비스 업계 빅 5에 진입한다.
오경수 롯데정보통신(www.ldcc.co.kr)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정보보호 컨설팅 사업 본격화와 대외사업 확대로 지난해에 비해 25% 증가한 3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면서 “오는 2010년에는 5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내용의 중장기 사업계획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이니텍과 정보보호 컨설팅 영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 7일 지경부로부터 정보보호컨설팅 전문업체로 지정돼 최근 정보보호 컨설팅 사업에 진출했다.
롯데정보통신은 기업들에게 정보보호컨설팅에서 통합보안관제까지 토탈 보안 서비스를 개시, 올해 이 분야에서 총 6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정보보호컨설팅 사업은 이 회사가 진행하는 인터넷데이터센터 기반의 IT서비스 관리사업과도 연계해 사업간 시너지를 최대화하겠다는 목표다.
미래사업으로는 홈네트워크, U-시티, RFID-USN, 지능형빌딩시스템, 스마트카드 사업 등을 적극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롯데그룹 계열 매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올해부터 대외사업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호텔, 물류, 테마파크 등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그룹 계열사의 프로젝트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대외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미 국내에서 설계중인 테마파크에 협력업체로 참여, 유비쿼터스 기술을 기반으로 IT인프라 설계를 진행중이다.
오 사장은 “지난 몇년간 과감한 투자로 롯데정보통신이 지난해 국내 10대 IT서비스 기업 가운데에서는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오는 2010년 IT서비스 기업에서는 처음으로 20%의 영업이익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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