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무선인터넷 로밍 요금제 출시

KTF(대표 조영주, www.show.co.kr)가 아시아 6개국에서 72시간 동안 기본료 5,000원에 5MB상당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로밍 프로모션 상품(‘쇼(SHOW) 데이터로밍 72요금제’)을 선보였다.

‘쇼 데이터로밍 72’에 가입한 고객은 아시아-태평양 모바일 연합체인 커넥서스(CONEXUS) 회원사와의 협력을 통해 일본, 홍콩,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6개국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즉시 사용이 가능한 이 요금제는 72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해지되며, 기본 제공되는 5MB를 초과할 경우 1KB당 3원의 할인 요율이 적용된다.

기본 제공되는 5MB의 데이터통화량은 쇼 인터넷에서 약 143페이지를 볼 수 있는 용량이다.

또한 5MB, 10MB, 20MB 단위로 이용량 초과시점에 문자메시지를 받을 수 있어 사용 요금 예상이 가능하다.

KTF는 오는 6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한시적으로 이 요금제를 운영하며, 고객 사용패턴과 호응도를 검토하여 연장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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