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내년 7월 열리는 ‘필라코리아2009 아시아국제우표전시회’ 마스코트로 ‘우리랑’과 ‘하나랑’을 확정해 발표했다. 또 전시회를 기념해 기념우표 4종(224만장, 시트 32만장)을 10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키로 했다.
‘필라코리아 2009 아시아국제우표전시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호주 등 30개 회원국이 1500여 작품을 전시해 자웅을 겨루는 행사로 우표문화 강좌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려 우표수집가와 우표 상인들이 총출동하는 아시아 우취인의 최고 축제다. 행사기간 중 제17차 아시아우취연맹(FIAP) 총회와 집행이사회도 함께 개최된다. 이진호기자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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