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도 대화면으로 즐기세요.’
LG전자(대표 남용)가 데스크톱PC 못지 않은 화면과 성능을 구현한 17인치와 19인치 대화면 노트북 2개 모델을 출시한다. 데스크톱 못지 않은 게임 환경을 구현한 노트북 ‘엑스노트 R700’은 17인치 LCD에 엔비디아 지포스 8600M GT 그래픽카드를 탑재했다. 512MB 그래픽 메모리로 3D그래픽카드는 고화질 게임을 구동할 때 부드럽고 실감나는 영상을 제공한다.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와 3Gb 메모리, 25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와 같은 사양을 지원한다.
함께 출시한 ‘S900’은 데스크톱 수준 성능과 가격을 갖추면서 이동이 편리하고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데스크 노트’ 제품이다. ATI 모빌리티 라데온 HD2400 256MB 3D그래픽카드로 고용량 사진과 고화질 영상 감상에 적합하다. 고광택 블랙 컬러 디자인은 안방과 거실 등 어느 곳의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린다. 19인치의 대화면에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 2Gb 메모리, 320Gb HDD 등으로 데스크톱 PC 성능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이 회사 이우경 상무는 “노트북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려는 고객을 위한 최적의 모델”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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