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탁월한 과학기술 업적을 남긴 과학기술인을 기리는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헌정 대상 후보자 추천을 8일부터 3개월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헌정대상자 자격 요건은 △역사적 정통성을 지닌 우리나라 과학기술 선현 또는 원칙적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과학기술인 △탁월한 과학기술 업적으로 국가발전 및 국민복지 향상에 기여한 자 △모든 과학기술인의 귀감이 되고 국민들의 존경을 받을만한 훌륭한 인품을 겸비한 자이다. 추천은 과학기술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장 또는 3개 이상의 과학기술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근무하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추천인단이 할 수 있다.
추천된 사람은 자격 및 업적에 대한 조사와 평가를 거쳐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인물선정위원회가 선정하고, 언론 공지와 이의제기 접수 등을 거쳐 헌정이 최종 확정된다.
지금까지 최무선·장영실·허준·우장춘·이휘소·조순탁 등 과학기술선현과 과학기술인 총 24명이 선정되었으며, 현재는 국립서울과학관 4층에 위치하고 있지만 올해 11월 국립과천과학관이 신설되면 이관될 예정이다.
권건호기자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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