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만원 대에 이르는 고가의 내비게이션 단말기의 도난 걱정이 줄어들게 됐다.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7일 DMB망을 활용해 내비게이션의 도난을 봉쇄하는 ‘안심내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안심내비’ 서비스는 파인디지털 내비게이션 사용고객이 기기를 도난당해 관할 경찰서에 신고한 뒤 파인드라이브 고객센터로 도난사실을 접수하면 해당기기의 작동을 정지시켜준다. 또 제품을 도난당한 고객에게는 제품 구매일 기준 1년 이내에는 최대 3회까지 동일 새 제품으로 보상해준다. 1년이 경과된 제품도 도난제품 작동 정지에 대한 서비스는 그대로 적용된다.
도난방지 기술은 파인디지털이 지난 1월 특허등록한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 망을 활용한 도난방지기술’을 기반으로 상용화됐다. 디지털기기의 고유번호를 서버에 저장, 특정 고유번호의 기기가 도난기기로 등록되면 해당 고유번호를 DMB방송 메시지로 송출해 도난 기기의 작동을 봉쇄하는 방식이다.
안심내비 서비스는 7일부터 판매되는 ‘파인드라이브 iQ’ 제품에 적용된다. 이전 구매자는 오는 26일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에서 소프트웨어 패치를 다운로드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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