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메쉬네트워크포럼(WiMA)가 3일 한국정보사회진흥원 대강당에서 정부, 지자체, 기업체, 연구기관, 학계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의장에는 현대HDS 이종혁 대표를 추대했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 강선무 팀장을 운영위원장으로 기술표준분과(위원장 포스데이타 엄기복 박사), 제도개선분과(위원장 브로드웨이 이태진 대표), 서비스·홍보분과(위원장 현대HDS 김일도 팀장) 등으로 포럼 조직을 구성했다.
40여개 업체 및 기관이 참여한 무선메쉬네트워크포럼은 앞으로 관련 산학연관 역량을 결집하고 u시티 전용 주파수 확보 등 법제도 개선 연구 및 정책제안과 무선메쉬 인프라 구축, 서비스의 보급 등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 김재영 서기관은 축사에서 “무선메쉬네트워크는 u-City와 u-Korea 구현을 위한 핵심기술로 정부도 신규 주파수 확보방안 마련, 법제도 연구 등을 통한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향후 포럼이 무선메쉬 기술과 표준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 공유와 무선메쉬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의 보급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세계 첫 생성형AI 의료기기 지침 이달 나온다…시장 선점 포석
-
2
국내 제약바이오 핵심 인사들 'JPM' 집결…롯데 신유열 참가 여부 관심
-
3
“특별한 시민, 빛나는 도시”…화성특례시, 돛 올리다
-
4
삼성바이오로직스, AAV 인재 확보…미래 준비 속도
-
5
'반도체 메모리 혁신 이뤄' KAIST, 강유전체 활용 고성능·고집적 소자 개발
-
6
[ET시선]바이오헬스 '불확실성'
-
7
[사이언스 온고지신] 바이오 혁명, 가능성을 설계해 현실로 이끌자
-
8
[과학기술이 미래다]〈147〉노 대통령 한밤중 전화 “과학기술처 장관을 맡아 저를 도와 주세요”
-
9
제약바이오, 트럼프 취임 후 '약가인하·공급망 강화' 대비해야
-
10
[ET톡]'고구마' 과학기술 기관장 인선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