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의 지난달 판매기록이 월별 기준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3월 내수와 수출을 포함한 판매 대수가 4만7천1대로 현지법인 설립 이래 월별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3% 늘어난 2만9천401대, 수출은 96.9%나 급증한 1만7천600대에 달했다.
차종별로는 작년 10월 인도와 유럽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소형차 i10이 2만4천527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상트로가 1만4천392대로 그 뒤를 이었다.
회사측은 특히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여파로 주요시장인 인도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는 가운데 이런 기록이 나왔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이후 인도 은행들은 자동차와 주택 관련 대출한도를 축소했고 소형 신차의 주요 고객층이 근무하는 정보기술(IT) 업계도 신규 고용과 임금 인상폭을 제한하는 실정이다.
현대차 인도법인의 임흥수 법인장은 “내수 시장 위축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아직 큰 타격을 줄만한 상황은 아니며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늘고 있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며 “제2공장 준공으로 생산능력이 배가됨에 따라 판매 목표도 대폭 올려 잡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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