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2.0 기업 파랑피시와 통합민주당이 함께 온라인 선거운동을 펼친다.
파랑피시(대표 채정한)는 자사의 라이브 홈피 서비스에 통합민주당 총선후보들의 선거용 라이브홈피 및 전용 사이트를 개설한다고 30일 밝혔다.
라이브홈피는 대화형 미니홈피로 회원가입, 친구등록, 소프트웨어 설치 등의 절차 없이 방문자와 운영자가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서비스다.
유권자가 통합민주당 라이브홈피 사이트에 접속하면 후보나 후보의 대변인과 총선공약에 대해 채팅 방식으로 토론할 수 있다. 라이브홈피 주소 뒤에 @와 후보명을 입력하면 된다.
예를 들어 ‘http://livehompy.minjoo.kr/@손학규’ 같은 식이다. 직접 토론에 참여하고픈 유권자들은 실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단순히 눈으로만 보고 싶다면 실명확인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다.
회사측은 유권자들이 직접 온라인 선거 운동을 펼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후보의 라이브홈피로 연동되는 배너 ‘라이브홈피 포스터’를 자신의 블로그, 게시판, 미니홈피, 이메일에 삽입하는 것이다. 라이브홈피 포스터는 후보의 미니홈피에서 퍼 올 수 있다.
채정한 사장은 “지금까지는 유권자가 출마자의 미니홈피나 블로그, 개인홈페이지 등에 댓글이나 게시물 형태로만 의사소통 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서비스로 유권자와 후보가 보다 친밀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정진욱기자@전자신문, coo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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