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엠텔(대표 김윤수)이 미국 통신용 반도체 회사인 마벨(Marvell)사와 임베디드 GUI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네오엠텔의 소프트웨어는 마벨 칩셋에 탑재되어 전세계 스마트폰 제조사에 공급될 예정이다.
네오엠텔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지난해 7월 연간 1억대의 GSM 칩셋을 공급하는 미디어텍사와 맺은 계약에 연이은 것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네오엠텔의 소프트웨어를 확산시키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마벨사는 통신용 칩셋 및 플랫폼을 공급하는 글로벌업체로 지난 2006년 6월 인텔의 모바일 칩셋 사업부문을 인수 한 이후 스마트폰, 블랙베리, PDA용 칩셋 및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으며, 2007년 매출규모 28억달러를 기록한 업체다.
네오엠텔과 마벨은 계약 직후 기술협력 및 개발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빠르면 올해 말에 네오엠텔의 GUI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스마트폰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김윤수 네오엠텔 대표는 “모바일 칩셋 시장은 현재 일반폰시장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가트너에 따르면2010년 까지 연평균 36% 성장하여 연 2억대 규모로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며 “이번 마벨과의 계약으로 성장하는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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