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DI(삼성 디자인 학교)는 프로덕트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독일의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종 베스트 6인에게 주는 베스트 프라이즈와 일반상 등 총 3작품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3大 디자인 어워드 중에서도 최고의 디자인 어워드로 알려져 있는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올해 총 31개국에서 2,100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번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PD(프로덕트 디자인 학과)학과 2학년 송원준씨의 출품작 멀티 전기선(Multi Lines)이 최종 베스트 6인에게 수여되는 베스트 프라이즈를 수상하였고, 같은 과 3학년 박진수씨의 미니 청소기 원(ONE)과 2학년 이주석, 정지형씨의 스마트 파일(Smart File)이 일반 수상작으로 선정 되었다.
박영춘 SADI의 PD(프로덕트 디자인)학과 교수는 "비즈니스 마인드의 창의적 디자인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SADI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시장과 고객을 염두 해 둔 아이디어 계발훈련에 열중하고 있으며, 이것이 세계 최고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SADI 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원동력인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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