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타임스는 ABI리서치의 보고서를 인용해 텔레매틱스가 승용차의 필수 장비로 자리잡고 있다고 20일 보도했다.
ABI리서치는 2013년까지 3000만대의 신차가 텔레매틱스를 기본 장착하고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체 신규 출고 차량의 44% 수준으로 텔레매틱스 서비스가 점차 주류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ABI리서치는 GPS 기술이 보편화하고 정액 데이터 요금제가 도입되면서 텔레매틱스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원격 차량 상태 점검 등 자동차 안전을 책임지는 신규 서비스가 대거 등장하면서 운전자들의 관심을 더욱 많이 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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