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청소 성능을 한층 높인 `08년형 하우젠 로봇청소기 신제품 2종(모델명:VC-RE70V/VC-RE70)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하우젠 로봇 청소기(VC-RE70V)는 업계 최초로 청소기 본체에 달린 카메라가 형광등이나 액자 등 천장과 벽면 특징이 되는 장면을 촬영해 스스로 기억장치에 지도를 작성하고 그 지도를 근거로 자신의 위치를 인식해 청소한다.
이러한 위치인식 기능으로 중복 청소를 방지, 청소시간을 기존 제품의 반으로 크게 줄였다.
충전이 필요할 때도 청소기의 현재 위치로부터 최단거리로 이동, 충전을 완료한 후 다시 기존 위치로 돌아가 청소를 재개한다.
이밖에 총 15개의 장애물 센서와 추락방지 센서를 장착하고 외관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무범퍼를 채용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로봇 청소기와 함께 컴팩트 스텔스 진공청소기(모델명:VC-B835R)를 선보였다.
권혁국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지난해 로봇청소기 시장은 `04년의 약 10배 정도 크기로 성장했다"며 "스텔스 진공청소기와 함께 풀 라인업을 구축해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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