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 특허지원센터는 지난달 열린 제1회 특허정보 검색사 및 분석사 자격시험의 최종 합격자 52명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험을 통해 민간 특허검색사 30명, 특허분석사 22명이 탄생했다.
진흥회는 기업과 대학 및 연구소 등 다양한 기관에서 지재권에 대한 전문지식과 특허정보 활용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달 처음으로 민간 자격시험을 도입했다. 또 특허실무자 양성과정인 특허전문자격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진흥회 측은 올해 이공계 출신자에 대한 특허교육을 강화하고 취업 알선과 자격증 소지자들의 이력 관리를 통한 취업 및 재취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자격시험의 국가공인자격 인증도 추진한다. 특허지원센터는 본 자격시험과 연계해 연 3회의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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