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하나로텔레콤 인수 이후 자회사간 시너지 창출 전략을 본격화한다.
SK텔레콤의 자회사 서울음반(대표 신원수)은 18일 하나로텔레콤의 인터넷TV(IPTV) 서비스 하나TV를 운영 중인 하나로미디어(대표 김진하)와 콘텐츠 제공 및 비즈니스 모델 협력에 관한 전략적사업제휴(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지난 2월 SKT 자회사 SK컴즈와 하나로미디어의 제휴에 이은 것으로 SK그룹 내 시너지를 도모, 사업 기회를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오는 5월부터 하나TV는 서울음반이 제공한 음악 콘텐츠를 주문형 비디오(VOD) 형식으로 서비스할 방침이다.
서울음반 신원수 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온·오프라인 음악 유통 경쟁력 외에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위성DMB 오디오채널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활용해 향후 IPTV에 최적화된 음악 콘텐츠와 신규 사업모델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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