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가 유비쿼터스 기반의 u시티 구축사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한국토지공사가 공공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한 U-City기반시설을 구축하면 민간사업자는 이를 토대로 U-City상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한국토지공사(대표 김재현 www.lplus.go.kr)는 세종시에 ‘세종시 U-City 구축사업을 위한 U-세종 건설 1단계 실시설계용역’을 이달 착수하고 U-미디어거리를 조성해 랜드마크를 구현하기로 했다.
오는 8월에는 화성동탄에 교통서비스 등 4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키로 했으며, 김포한강신도시도 ‘함께 살고 싶은 U-City’로 구현하기로 하는 등 본격적인 u시티 구축사업에 돌입했다.
세종시의 실시설계용역은 총사업면적 약 73.14㎢(2212만평) 중 사업일정에 따라 우선사업시행구간(1단계, 21.12㎢)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는 내년 상반기 행복도시 1, 2생활권을 중심으로 착수되는 공공정보상황실·정보통신인프라·u시티 서비스 구축의 밑그림이 된다. 한국토지공사는 세종시에 최고의 유비쿼터스기술과 공간-미디어 융·복합기술을 적용하고 테마별 U-미디어거리를 랜드마크로 구현할 계획이다.
화성동탄 U-City 2차 구축 사업도 본격화된다. 한국토지공사는 U-City정보센터와 연계되는 교통·미디어·안전·환경 등 4개 분야 서비스를 오는 8월까지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 동탄 전지역에 댁내광케이블(FTTH) 구축 및 정보통신특등급아파트 구내설비를 적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앞으로 변화될 정보통신환경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동탄신도시에 추가 구축되는 U-CITY서비스는 지구내와 외곽연계도로의 교통정보를 수집해 도로전광표지판과 인터넷으로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도로이용자가 최적경로를 선택하거나 돌발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하는 교통 서비스, 차량번호인식카메라와 검지기로 범죄용의차량·도난차량·무적차량 등을 사전 탐지해 범죄를 예방하는 안전 서비스 등이다.
김포한강신도시는 ‘함께 살고 싶은 U-City’로 구현된다. U-교통·U-안전·U-시설·U-환경·U-행정을 포함하는 5대 분야별 공공정보서비스와 김포시 특화서비스를 구상하고 있다. 특히 김포(Gimpo)와 친환경(Green)의 머릿글자인 G를 딴 ‘G-Zone’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유비쿼터스 기반 고품격 관광브랜드로 부각시킬 계획이다.
또 높은 생태가치를 가진 김포시의 특성을 이용해 질 높은 관찰·학습환경 조성하기 위해 U-에코센터·U-아트지구·U-수로 서비스·U-자전거서비스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토지공사는 지난 해 11월 ‘김포한강신도시 U-City구축설계용역’에 착수, 오는 2012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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