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이 이제 중국인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신화통신은 중국 정부의 발표 자료를 인용, 지난 1월 중국 이동통신서비스 신규 가입자가 848만명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6일 보도했다. 특히 차이나모바일이 같은 달에만 706만명의 신규 가입자를 유치, 확고 부동한 중국 1위 사업자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중국 이동통신 서비스 총 가입자수는 5억5500만명으로 늘어났다.
왕 리지엔 중국 신식사업부 공보관은 “최근 휴대폰 가격과 이동통신 요금이 지속적으로 하락한 것이 가파른 가입자 증가로 이어졌다”면서 “이제 중국에서도 휴대폰은 반드시 지녀야 할 품목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식사업부는 올해 말까지 중국 전체 인구의 46.4%가 이동통신 서비스에 가입하는 등 유무선 통신 가입자가 9억76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1월 중국 유선전화 가입자는 150만명 감소한 3억6400만명으로 집계돼 6분기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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