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트렌드마이크로(지사장 박수훈)는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를 빠르게 탐지할 수 있는 ‘MEDICS’(Malware Early Detec/Inform/Clean Service)를 개발, 국내 고객사를 대상으로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서비스는 PC에 설치된 에이전트가 안티바이러스 백신이 미처 감지하지 못하는 신종 악성코드로 의심되는 코드를 탐지, 한국트렌드마이크로의 관제 센터로 이동시킨다. 전송된 샘플은 위험도를 실시간 분석해 본사 랩으로 보내 패턴에 반영한다.
작년 기업과 대학 등 2곳에 이 서비스를 시험 적용한 결과 보안담당자의 샘플 수집에 걸리는 업무 시간이 기존 월 30∼40시간 내외에서 월 1회, 2시간 이내로 줄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과학 많이 본 뉴스
-
1
루닛 “AI 활용하면 응급환자 분류 시간 77% 감소”
-
2
새해 대형병원 차세대 사업 막 올라…수주전 후끈
-
3
성남산업진흥원, 산업안전·준법경영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4
한눈에 보는 CES 2025 'CES 2025 리뷰 & 인사이트 콘서트' 개최한다
-
5
KAIST, '호버 바이크' 핵심 기술 개발…접근 어려운 지역 구조 등 활용 기대
-
6
분당서울대병원,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현장 점검
-
7
중앙대광명병원, 부정맥 치료 권위자 임홍의 교수 초빙
-
8
전국 나노인프라 공정서비스 역량고도화 역점…기업 '기술경쟁력' 확보 돕기 위해 달린다
-
9
[IITP 리뷰 원] 혁신적인 기술이 바꿀 미래 세상 '양자컴퓨팅'
-
10
웹케시글로벌·비에스지원, 베트남 DX시장 협력...현지 기업 데이터 통합 솔루션 제공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