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 후보가 이정환 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과 남상구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전홍렬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 3명으로 압축됐다. 증권선물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거래소 이사장 응모자 10명에 대한 심사를 거쳐 3명을 최종 면접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거래소 지배구조에 대한 이해와 개선능력, 시장친화적 경영능력, 국제화 감각과 글로벌 경영능력, 자본시장 공적기능에 대한 이해와 경험, 여기에다 업무추진력 등을 고려했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17일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자 1명을 선정해 오는 20일 증권선물거래소 정기주주총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2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5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6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7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8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9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10
헌재, "尹 두번째 탄핵 재판은 1월3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