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인터렉티브가 모바일 게임 시장의 강자로 떠올랐다.
블루인터렉티브(대표 박준범)는 이달 들어 연이어 LG텔레콤과 SK텔레콤에 모바일 게임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지난 6일 LGT를 통해 모험 게임 ‘위험한 초대 절규’와 사극 맞고 ‘신 궁중 맞고’에 이어 13일 SKT를 통해 천방지축 아케이드 양몰이 게임 ‘짖어라 몽·사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13일 선보인 짖어라 몽은 1년 동안 개발 기간을 거친 게임으로 아케이드 방식을 모바일로 접목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위험한 초대 절규는 지난 2005년 SKT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위험한 초대’의 후속작으로 유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떠난 마리스테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풀어나가는 호러 게임이다.
박준범 사장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여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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